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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ook-e
홈페이지   http://www.sook-e.net
첨부파일   100121_1.jpg (138.7 KB), Download : 72
제 목   맨하탄 빅백


앞서의 맨하탄 크로스백과 짝을 이루게 될 빅백을 만들었다.
큰 가방의 좋은 점은 헤아리기 어렵다.
더구나 천으로 만든 빅백의 좋은 점은 말하나 마나!
커다란 가죽 가방, 하루만 메고 돌아다녀 보면 다 안다.


천을 잘라서 맘에 드는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이렇게 저렇게 매치시켜 보는 이 소소한 즐거움을 그 누가 알랴...ㅋ


가방의 앞면을 장식할 주머니를 완성했다.
지퍼 달린 주머니도 달고,
디카나 휴대폰을 대충 찔러 넣을 수 있는 헐랭이 주머니도 달았다.
뒷장을 덧대서 꿰매고, 뒤집어 본판에 붙이면 커다란 수납 주머니가 또 하나 생긴다.


이렇게!


뒷면에도 주머니 달고...


이건 가방의 안쪽에 붙일 주머니이다.
A4 사이즈 책도 세워 넣을 수 있도록 크게 만들었다.
A4 앞에도 주머니 하나 더.
벨크로(찍찍이)를 붙여 늘어지지 않게.



자, 겉면과 안쪽면이 이제 완성됐다.
겉면에는 도톰한 4온스 접착솜을 붙였다.



완성!
저 헐랭이 주머니가 넘 이쁘다!
이건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디자인이라구!
(완전 자뻑이군! ㅋ)




가죽 손잡이의 스티치 역시 굿~!
겉뿐만 아니라 안쪽도 보기 좋게 ㅁ자로 꿰매는 데 30분이 걸렸다. 후덜덜~
30분이면, 두 가닥에 각각 두 개의 끝을 마무리하는 데 2시간이 걸렸다는 얘기다.
도대체 나 지금 뭐 하는 거임??
한심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
이태리 어느 명품 가방의 장인이 손끝을 놀리는 시간이나,
캔버스 앞에서 붓끝이 몸에 영 스며들지를 않아 고뇌하는 화가의 시간이나
뭐,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달래가며 딱딱한 바늘을 놀렸다.
(뭐야, 그럼 네 가방도 아트라는 얘기야?? 또 자뻑이군! ㅋㅋ)





아, 좋아라~~♪


뉴욕과 파리...
마침, 얼마 전 보았던 영화 '줄리 & 줄리아'의 무대가 됐던 곳이기도 하다.
아마도 이 가방들을 들고 그곳에 가지는 않을 거다. ㅎㅎ
그저 내 인생에 유쾌함과 신나는 에너지를 전해준 두 여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가방들 안에 담긴 스토리를 마음에 담아두련다.^^

.
.
.



줄리 & 줄리아...
그녀들 모두 요리를, 블로그를, ㅋㅋ 처음부터 잘하던 사람들이 아니었다.
안일함에 묻히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정확히 꽂힐 줄 아는 여자.
오직 열정과 용기로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끌어올린 행복한 여인이 주인공인 영화이다.



1950년대 프랑스 파리를 주름잡은 미국 여성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


2002년 뉴욕 퀸즈의 줄리 파웰. (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말단 공무원.)
줄리아 차일드의 <프랑스 요리 예술 마스터하기(Mastering the Art of French Cooking)>에 소개된
524개의 레시피를 365일 동안 하나하나 직접 요리해서 2002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다.
'줄리 앤 줄리아 프로젝트'.
난생처음 블로그에 도전, 우여곡절을 겪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펼쳐나가는 모습이 정말 깜찍하다.
지금,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아야 할 영화!
"왜 나는 블로그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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